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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걸어요' 최윤소, 남편 임지규 사인 찾기 위해 '하나음료' 복직…'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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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꽃길만 걸어요' 강여원(최윤소)이 남편 남동우(임지규) 사인을 추적하기 위해 하나음료에 다시 복직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황수지(정유민)는 남편 남동우 사인을 밝히기 위해 복직한 강여원과 남편 김지훈(심지호)을 불륜으로 오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남동우 유품을 발견한 여원은 신문사를 찾아가고, 거기서 만난 기자에게 하나음료 원료 비리를 취재하던 남편 남동우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KBS '꽃길만 걸어요'
KBS '꽃길만 걸어요'

허 기자는 "남기자 말이야. 그렇게 민감한 사안을 취재했다면 독자적으로 움직였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라고 전한다. 

한편 황수지는 지훈이 퇴근하자 "생일 축하해. 오빠. 생일 몰랐던 거 미안해"라고 사과한다. 수지는 "지금이라도 생일 착하해"라며 지훈에게 입을 맞춘다.

여원은 동우의 취재수첩에 적힌 글을 곱씹으며 하나음료로 복직한다. 배성호(김오복) 대리는 봉천동(설정환)에게 "팀장님 강여원 씨가 복직을 했대요"라고 말하고, 천동은 갑작스런 여원의 복직에 의문을 가진다.

김지훈은 탄산수 광맥이 나오는 땅을 매입하기 위해 여원과 좋은 곳에서 저녁 식사를 가지고, 수지 친구들에게 이 모습을 걸리고 만다.

수지 지인들은 "저 남자 수지 남편 아니냐", "수지한테 말해줘야겠다"라며 여원과 지훈이 식사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수지에게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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