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활약 중인 배우 고보결이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고보결이 출연했던 작품과 그의 '김태리 닮은꼴' 외모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양성 영화, 독립영화 등에 출연하던 배우 고보결은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스페셜-사춘기 메들리' 이후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고보결은 드라마 '천상여자', '실종느와르M', '프로듀사', '풍선껌', '드라마스페셜-아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고보결이 본격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6년부터다.
고보결은 2016년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도깨비'에 출연했다. 특히 '도깨비'에서는 지은탁(김고은)을 도와주고, 성인이 된 지은탁 옆의 유일한 고등학교 시절 친구인 반장 역으로 활약했다.
이어 고보결은 '7일의 왕비', '고백부부', '마더', '사의 찬미' 등에서 열연을 펼쳤고, 지난해에는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고보결은 배우 김태리와 비슷한 외모,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배우로도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큰 눈과 사랑스러운 외모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고보결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되는 사진들 속 모습이 김태리와 비슷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고보결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 중이다. 고보결은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이규형, 김태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