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수액"…이미도, 결혼 후 남편 닮은 아들과 유쾌한 일상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미도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수액"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태원을 찾은 이미도와 그의 아들이 담겼다. 빨간 조명 아래 쭈그려 앉은 그는 강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 앞에 쪼그려 앉은 아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귀여움을 뽐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진짜 너무 귀여워요", "엄마 찾는 아들의 사랑스러움", "아이고 감자왕자 놀랐어요", "미도님 너무 매력 있으신 거 같아요", "절대 움직이지 않는 포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도는 지난 4월부터 개인 SNS에 올린 게시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들과 함께 촬영한 ‘엄마의 개인 생활’ 시리즈를 연재한 것.

그는 유모차를 탄 아들 뒤에서 신나게 농구를 하는가 하면, 오락실에서 게임에 열중하는 등의 모습을 공개하는 등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일반인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의 남편은 2살 연하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