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먹방 콘텐츠의 신흥 강자로 우뚝 선 유튜버 햄지가 화제다.
햄지는 2018년 9월 유튜브를 시작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구독자 수를 모으고 있다.
22일 기준 햄지의 채널은 구독자 수 210만 명을 기록했다. 현재 인기 먹방 유튜버 문복희의 채널 '문복희' 구독자 수는 232만 명이다. 그 다음 쯔양의 구독자 수 198만 명은 이미 넘긴 상태.
햄지는 다른 먹방 유튜버와 달리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다. 다만 그의 먹방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취합해 본 결과 '맛있게 먹는다'가 장점이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1월 19일 업로드 한 인스턴트 짜장면과 총각김치 먹방 영상은 무려 389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 속에서 햄지는 많은 음식을 먹으려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맛있게 보일 수 있을지, 보는 사람도 먹고 싶게 만들게끔 먹방을 이어간다.
특히 햄지는 시청자들의 예상 질문을 파악한 후 미리 작성해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래퍼 기리보이 역시 햄지의 먹방을 칭찬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게 진짜 리얼리티 먹방이다. 동생 밥 먹는 거 구경하는 느낌", "복스럽게 드시는 모습 보고 갑니다", "먹방계의 신드롬이네요", "요즘 입맛 없는데 이거 보고 밥 먹고 싶어졌어요", "햄지님 너무 맛있겠어요", "진짜 맛있게 드시네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