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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 사건’ 유튜버 정배우, “유튜브 계정 영구정지 피했다…앞으로는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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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유튜버 '정배우' 채널의 영구정지가 취소됐다. 또한 이의제기한 영상 5개 중 2개가 다시 공개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정배우는 대구 코로나 확진자 관련 가짜 뉴스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정배우는 "해당영상은 대구경찰청에서 확인결과 가짜뉴스로 확인되었습니다 허위사실유포 조심!"이라는 답글을 고정했다.

또한 정배우는 "며칠전 정지관련해서 영상을 업로드했었는데 현재 꽃자+양예원 포함 영상 5개가량이 짤렸었습니다"라면서도 "5개중 2개가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져 풀렸네요"라는 말을 전했다.

정배우 유튜브 채널 캡처
정배우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정배우는 "다행히 영정은 피했네요 앞으로는 조금더 조심하고 발전하는 정배우가 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며 채널 영구정지가 안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구독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자 정배우는 "응원과 좋은 댓글이 생각보다 많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더 조심하고 문제 안 일으키고 팩트체크 잘하는 정배우가 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동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사안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지자 "꽃자로 흥하고 꽃자로 망한 사람 아닌가요", "영구정지될 줄", "선을 왜 안 지키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영구정지 되는 상황에도 할말 없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배우 유튜브
정배우 유튜브

정배우는 최근 꽃자에게 저작권 신고를 3번 당했다. 이에 따라 채널이 영국 정지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저작권 침해 관련 정배우의 이의제기가 인정되며 영구정지를 면한 것으로 보인다.

사건사고 등 각종 논란을 다루는 정배우는 구독자수 28만 명 이상의 유튜버다. 꽃자, 이환, 양예원 등을 언급한 영상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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