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7명 추가됐다.
경남도는 22일까지 7명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오전 10시 기준 14명으로 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 3명, 거제시에서 1명, 양산시에서 1명, 고성군에서 1명, 함양군에서 1명이 추가 확진자로 판명 받았다.
22일까지 발생한 확진자를 추가해 집계하면 창원시는 5명, 합천군 3명, 진주시 2명, 거제시 1명, 양산시 1명, 고성군 1명, 함양군 1명 등이다.
거제에서 나온 확진자는 미얀마에 다녀온 33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금 답답하네요", "동선 파악이 최우선인데", "거제는 코로나 0이었는데 하", "이동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이동경로 급합니다", "거제도는 도망갈 곳도 없는데", "전쟁보다 심각한듯"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24일부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종합복지관, 거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시행하던 무료 급식과 교육 프로그램을 중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3 1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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