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서준이 유재명의 음모로 단밤 포차 건물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8회’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새로이(박서준)는 10년 전의 원수 장회장(유재명)을 만나서 그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지난 방송에서 새로이(박서준)와 장 회장(유재명)이 단밤에서 만나게 되고 새로이는 장회장을 향한 거침없는 도발을 했다.
장회장(유지명)이 단밤에 나타나자 새로이는 물론이고 직원들이 긴장을 하게 됐는데 일 말의 틈도 장회장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다는 새로이 앞에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장회장은 새로이(박서준)에게 장가그룹 주식 매입에 대해 물었고 "제가 꽤나 신경 쓰이시나봐요?"라고 직언을 했다.
장회장은 단밤 포차의 음식 맛을 보고 장가의 상대가 되지 않겠다고 그를 무시했다. 이에 새로이는 장회장에게 "더딜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단계를 밟고 있고 그 끝에는 당신이 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무릎 끓고 죗갑을 받는 것 뿐이다"라고 하며 깊은 분노를 드러냈다.
하지만 장회장은 '개 짖는 소리'로 치부했고 새로이는 장회장에게 "짖기만 하지 않을 겁니다. 호랑이는 짖지 않고, 그 물어 뜯을 뿐"이라고 하며 장회장에 10년 전의 복수에 대한 경고를 했다.
또 새로이는 장회장의 음모로 귄리금도 받지 못하고 단밤 건물에서 쫓겨나게 되지만 이서(김다미)는 장가의 혼외자 아들 근수(김동희)만 단밤을 나가면 모든 게 해결 될거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