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절친 최우식 응원 받아…“고마워 사랑해”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박서준과 최우식의 우정이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랜카드에서 그의 현재 기세가 느껴졌다. 고스란히 받아서 그처럼 되어야 겠다. 우식아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서준은 ‘배우 최우식 드림’이라고 크게 적힌 커피차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최우식이 보낸 커피차에는 스태프들을 위한 응원과 함께 박서준의 모습은 담은 사진과 영상이 걸려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역시 아카데미 기세ㅋㅋㅋ” “짧고 강렬” “찐이다 이름 하나로 끝냈다”라며 최우식의 기개에 웃음지었다.

두 사람은 시트콤 ‘패밀리’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절친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뷔도 함도 함께 친목을 다지는 모습으로 종종 누리꾼의 화두에 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에 박서준이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자 박서준과 뷔는 함께 최우식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최우식이 응원하고, 박서준이 출연 중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