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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김원효♥심진화, ‘전 남친’ 논쟁 불붙어…임신 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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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전 남자친구 논쟁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24일 방송될 JTBC ‘77억의 사랑’에서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77남녀와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전 연인과의 물건 꼭 버려야 할지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 버려야 한다”는 입장과 “간직해도 된다”는 양측 입장이 강하게 부딪히는 가운데 심진화, 김원효 부부도 갈등을 빚는다.

김원효는 “왜 이걸 우리가 같이 사는 집에 가져다 놓냐”고 울분을 터트렸고, 심진화는 “그게 아니라”고 변명을 하려 했다. 그러나 김원효는 “엑스도 있었고, 엑스엑스엑스도 있었고, 엑스엑스엑스도 있었다”고 말해 과연 무슨 일이 생겼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이를 지켜보던 MC 김희철은 “우리 77억의 사랑이지, 77억의 패싸움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다른 주제로 세계의 결혼식 비용과 문화가 공개된다. 77남녀도 깜짝 놀란 나라별 독특한 결혼식 절차와 화제가 된 결혼식, 노웨딩에 대한 77남녀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

‘77억의 사랑’은 전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청춘남녀가 연애와 결혼, 이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유인나, 김희철이 진행을 맡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김원효, 심진화는 연예계 대표 개그맨 잉꼬 부부로,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시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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