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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멸망할듯"…대구 코로나 여파에 대형 마트 '식자재'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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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료품 사재기로 보이는 대구의 한 마트 사진이 화제되고 있다. 

21일 대구 지역 주민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마트 소식을 전했다. 한 이용자는 "지금 대구는 식료품 사재기 중이다. 쌀이랑 라면, 두부 거의 다 털리고 있는 중"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축산, 우유, 계란 등 여러 품목들이 대부분 비어 있는 모습이다. 

트위터
트위터

대구 소식을 전해주는 한 SNS에서는 이마트 직원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물량이 없던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SNS 작성자는 "본격적으로 불안감이 퍼지는 시기가 왔다"고 염려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 늦은 거 아님?", "얼른 집에 먹을 거 사놔라", "레전드네", "식자재에도 사람 많다던데", "실화에요?", "이거 완전 전쟁터네", "난 어디서 사야하지", "멸망하는 거 아님?" 어떡해"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브리핑에서 "시민 이동 자제를 요청한다"며 지역 어린이집 1천324곳에 당분간 휴원을 권고했다. 이 외에도 노인 의료복지시설 252곳은 외부인 방문 및 면회를 통제하기로 했다.

병실 운영과 관련해서는 음압병실 1인 1실 수용에서 일반병실 다인 1실 수용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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