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머니게임' 유진한(유태오)이 심은경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머니게임'에서는 채이헌(고수 분)과 기재부 관료들이 준비한 ‘토빈세 컨퍼런스’에 참석한 유진한(유태오 분)이 괴한으로부터 총기 테러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태오는 먼발치에서 홀 테이블을 정리중인 심은경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심은경을 쳐다보는 이들은 유태오뿐만이 아니었다. 반대편 수상한 무리들이 심은경을 노리고 있었다.
곧이어 유태오를 발견한 심은경은 다가가려 하지만 화면이 안 나온다는 지시에 무대 뒤로 들어간다.
심은경을 쫒아 무대 뒤로 들어간 유태오는 이곳에서 괴한과 마주치게 된다. 자신이 누군지 아냐고 묻는 괴한은 "네가 자초한거야"라며 유태오에게 총을 겨눈다.
이때 심은경이 나타나 유태오 앞에 서자 유태오는 본능적으로 등을 돌려 심은경을 보호하며 대신 총을 맞게 된다.
tvN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