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드라마 '머니게임' 고수가 대통령까지 협박하는 이성민에 경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머니게임' 말미에는 8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극대노한 이성민은 최병모에게 주먹을 날리며 "유재환한테 커미션받고 환율조작에 니가 개입했냐"고 따진다.
심은경은 "니가 무슨짓을 했는줄 아냐"며 부들거리는 최병모에 "감사원에 제출하겠습니다"라고 밝힌다.
한편 이성민은 대통령에게 "제 도움 없이 월가에서 어떤 영향력도 행사하실 수 없단 얘기입니다"라며 협박한다.
이성민과 단둘이 술자리를 갖게 된 고수는 "어디까지 가실겁니까"라며 조용히 묻는다.
이에 이성민은 "우린 어떤 의미에서 공범이야"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재밌당 이회씩 해주세용", "드라마 잘 만들었네", "고수 이성민 심은경 그야말로 믿보배들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 오늘(6일) 밤 9시 30분에 8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6 1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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