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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윤쓰, “살면서 이렇게 과분한 관심 처음”…과거 선생님 댓글로 주목 받은 먹방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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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선생님이 남긴 댓글로 주목 받기도 했던 유튜버 상윤쓰가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근 상윤쓰는 개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자기 전에 댓글 쭉 보는데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서 그냥 글을 씁니다! 별 다른 뜻은 없고요. 그저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상윤쓰는 "살아오면서 이렇게 과분한 관심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요. 학교 다닐땐 40명 학급친구 앞에서 발표를 하는것도 너무 떨려 못했는데, 정말 수많은 분들께서 보신다고 하니 아직도 떨리기는 합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상윤쓰 인스타그램
상윤쓰 인스타그램

이어 유튜버 상윤쓰는 "많은 분들 지켜봐주시는 것에 비해 부족한 것도 많고 배워야할 것도 참 많은데요. 부족한 점도 유쾌하게 봐주시고, 넘어가주시는 부분도 많다는거 정말 잘 알아요. 너무 감사드리구요. 오래오래 즐거움 드리기 위해 많이 배우고, 건강관리도 착실하게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구독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윤쓰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리얼 사운드 먹방 크리에이터'다. 방송 중 기분이 좋으면 말하는 '아나스타샤'라는 말과, 인사 할 때 사용하는 '저예요'라는 말 등이 유행어 중 하나다. 상윤쓰의 본명은 김상윤으로 진짜 직업은 카페의 매니저로 알려져 있다. 

유튜버 상윤쓰가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그의 학창시절 선생님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고 난 뒤부터다.

당시 선생님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상윤아 학창시절 담임쌤이야. 남고였는데 애교도 많고, 수업도 잘 참여해주고 학급에 소외되는 친구들에게도 칭찬해주고 고민도 들어주고. 소위 날라리 친구들과도 스스럼 없이 잘 어울러져서 싸움도 말리고. 왕따도 중재하고. 반 분위기를 융화시키고 정말 너무 예쁘고 고마운 아이였지" 등의 내용이 담긴 댓글을 남겨 감동을 더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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