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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싫어서…" 아프리카TV 여캠 BJ한예은, 걱정끼치는 '의미심장' SNS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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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프리카TV BJ한예은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18일 한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이 싫어서 혼자가 좋아진 사람들은 사람을 사랑했던 사람들이다"라는 글과 함께 침대 위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17일에는 "나는 잘 배운 사람의 다정함을 좋아한다. 학력의 이야기가 아니고 그냥 반듯하게 자라서 본인이 하는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들릴지 한 번은 더 생각하는 그런 공감 능력적 잘 배움 말이다"라며 "공감도 지능이라고 하잖아. 그런 게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예은 SNS
한예은 SNS

해당 SNS 글로만 추측해보면 누군가 그에게 악성 댓글을 남겼거나 혹 본인이 인간 관계에서의 회의감을 느껴 작성한 글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일 있으세요?", "누가 악플이라도 남겼나...", "왜 이렇게 어두운 글을ㅜㅜ",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누가 괴롭힌거야!!", "혜은씨 화이팅!!"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한예은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자신의 일상, 패션, 뷰티, 반려동물 등 여러 콘텐츠를 다루는 BJ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16만 명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이며, 지난해 9월에는 ROAD FC 로드걸로도 데뷔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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