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카피추가 추대엽을 닮았다는 말에 뻔뻔하게 시치미를 뗐다.
지난 1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카피추를 본 송은이는 "난리가 난 걸 제가 영상으로 봤다"며 "저는 너무 낯이 익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카피추는 깜짝 놀라며 "내가 (익숙하냐)"고 되물으며 "다 생소하다 나는"이라고 시치미를 뗐다.
송은이가 "대엽아"라고 카피추의 본명을 부르자 그는 고개를 돌리며 "부르시길래 (봤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는 "친한 동생 중에 추대엽이라고 있다. 그분과 너무 닮았다"고 주장했다.
적응을 못하고 미소만 짓던 배종옥은 '카피추'라는 이름을 듣고 "그게 뭐냐. 이름이 피추냐"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카피추는 "한자다. 가능할 가, 피할 피, 추할 추. 가능하다면 추한걸 피하자(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왜 '가피추'가 아닌 '카피추'가 됐냐는 물음에 그는 "발음을 세게 해서 그렇게 됐다고 병재가 얘기하래요"라고 말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8 14: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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