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조석의 일요웹툰 ‘행성인간’ 속 일진의 모습이 누리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면서 충격받은 신작 웹툰 속 일진에 대한 묘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웹툰작가 조석의 신작인 ‘행성인간’ 작품 속 일부 이미지가 담겨있다.
글쓴이가 이야기하는 작품 속 일진은 주인공의 집과 방을 마음대로 헤집고 아지트로 삼고 있다. 또한 주인공에게 폭력을 가하고, 주인공의 엄마를 성희롱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은 “와 진짜 뭔가 현실임” “너무 거북하다” “진짜 보면서 일진미화물들 왜 일진미화한거라고 한건지 느끼게 됐어요” “일진의 더러운 점을 잘 보여준 듯”이라며 분노했다.
한편 ‘행성인간’은 범상치않은 주인공의 신체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의문의 생명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이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과정에서 기억을 잃은 채 사건사고들이 일어난다.
판타지적 요소와 조석의 또 다른 작품 ‘조의 영역’과 관련한 내용이 등장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8 0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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