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 원쟉 웹툰 작가 광진이 과거 드라마 계약 당시 했던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해 ‘이태원 클라쓰’ 원작 작가 광진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태원 클라쓰’ 작품에 대한 소회 그리고 드라마 계약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광진 작가는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는데 호프집 알바를 했다"며 "웹툰 소재중에 호프집 소재가 없어서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댓글이 멘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밑도 끝도 없는 악플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레진에서 다음올 옮긴계기에대해 "여기서 한번 더 하면 평생 돈만 좇을것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그는 "자신의 그림은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또한 드라마 계약 당시 "좋았다"며 "전에도 ’그녀의 수족관’으로 판권 계약을 2번 받았다"며 "영상화에 대해 많이 생각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새로이의 역에 "유아인, 우도환"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후 박서준, 김다미가 캐스팅되며 역대급 ‘이태원 클라쓰’ 출연진을 만든 드라마는 지난달 첫방송을 시작해 현재 방영중임에도 박서준, 김다미가 보여주는 연기 뿐만 아니라 웹툰과의 싱크로율까지 맞아 떨어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태원클라쓰’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결말은 장가 배신하고 나와 이태원 바(포차)를 차리는 해피엔딩으로 실제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촬영지 단밤포차는 이태원역 3번 출구에 위치해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광진 작가가 시나리오 집필을 맡은 JTBC ‘이태원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