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걸스데이 출신 혜리의 다이어트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혜리 Vlog | 1개월 다이어트 챌린지 끝~ 짜장면 먹으러 가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0년 새해 목표인 다이어트 챌린지에 참여한 혜리가 담겼다. 그는 헬스장에 찾아 인바디를 확인한 후 "몸무게 3kg 감량이 목표였는데 근육량이 올라가니까 몸무게는 변화가 없을 거 같아서 급하게 체지방량을 3kg 빼는 걸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앞서 혜리는 스태프들과 함께 다이어트 챌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1월 6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한 한달간의 다이어트 챌린지 과정을 공개했다. 3주동안 다이어트에 돌입한 혜리는 몸무게 55.2kg에서 53.7kg로 감량했다. 하지만 근육은 줄어들고 체지방은 늘어 웃음은 자아내기도.
다이어트 챌린지를 끝낸 혜리는 스태프들과 함께 중국집을 찾아 짜장면, 멘보샤, 해물누룽지탕 등을 먹어 식욕을 돋구기도.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히려 근손실로 몸무게가 빠지다니", "그래도 너무 예뻐요", "짜장면 먹으러간대서 성공한 줄", "살찐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언니는 존재만으로 고맙고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하반기 출연한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