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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겨루기' 권혁준X김희정, '상품권 타기' 끝말잇기에 "10만원 쾌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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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우리말 겨루기'에서 권혁준과 김희정이 '상품권 타기' 끝말잇기 게임을 진행했다.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1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김상태 희극인이 출연해 딸과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상태는 "개인 방송을 통해 나눔을 실천 중이다"라며 산타처럼 선물을 주고 있는 풍요롭고 뜻 깊은 일상을 소개했다. 오예서 악사는 스킨스쿠버를 왜 안 오시나 했더니 좋은 일 하느라 바쁘셔서 그러신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본업인 약사와 취미를 병행하며 바쁘게 살고 있다는 오예서 악사. "스킨 스쿠버의 매력에 빠져서 계속 하고 있는 중인데요. 천장이 막혀있는 동굴이나 난파선 같은데를 들어가는데요"라고 오예서 악사는 스킨스쿠버에 대해 소개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와, 정말 멋진 취미생활을 하고 계신데, 이제 두 분 쉴 때가 아닌 것 같죠. 분발하시고요"라고 퀴즈를 독려했다.

김희정이 문제를 선택했고 이어 한 권의 책을 선정해서 읽는 '우리말 책갈피' 퀴즈가 이어졌다. 오늘 읽어볼 책은 정재희 작가의 '너의 색이 번지고 물들어'의 한 구절이었다. '"회사로 가", "회사로 가", 같은 말을 무한 반복하는 내 모습을 보더니 그는 웃으며 말했다. "알았어. 회 사로 갈게" 나는 잠시 생각했다. 어감이 이상했다. 웃음이 터졌다'라는 글을 김주니가 읽어보였다.

'그의 이런 재치는 나를 웃게 한다. 장난치고 놀리고 우스갯소리를 하는 그. 거기에 참 잘 O하는 나'라는 것이 퀴즈가 나오는 구절이었고, 자극에 대하여 유기체가 행동하다는 뜻을 갖고 있는 기본형 동사가 퀴즈로 나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정답을 확인했고 모두들 '반응하다'라는 같은 답을 썼다.

이번에도 모두 맞혔을지 궁금한 가운데 전 팀이 문제를 맞힌 것으로 드러났다. 쓰기 문제까지 풀어봤는데, 이번엔 상품권 타기 문제가 이어졌다. 양지윤 큐레이터와 김희정 조가 먼저 끝말잇기 문제를 시작했다. 이들은 10만원을 타게 됐다. 이어 배우 권혁준도 퀴즈를 전부 맞혀 10만원 상품권을 타가게 됐다. 한편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7시 40분 KBS 1TV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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