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 거대한 트림에 "밥 더이상 못먹겠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새끼(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트림으로 홍선영을 놀라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이 반려견 먼지와의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밥 먹고 있던 홍진영은 옆에서 언니 홍선영이 침만 삼켜대자 "밥 먹는데 껄떡대는게 제일 싫더라"라며 반려견 먼지냐고 물었다.

하지만 홍선영은 포기하지 않고 한입만 달라고 애원했다.

못 들은척 하던 홍진영은 "어제 내 생일이었잖아 한번만 줘"라는 홍선영에 멈칫하면서 한입 주나 싶더니 자기 입으로 쏙 넣었다.

이에 홍선영은 홍진영 머리채를 낚아채며 "나 침 흐르는 거 안 보이냐"라고 말했다.

언니를 놀려 즐거운 홍진영은 딱 한 입만 주겠다며 엄청난 크기의 김치쌈을 쌌다. 

하지만 엄청난 크기의 김치쌈을 한번에 받아먹는 홍선영에 홍진영은 "입 안이 도데체 얼마나 큰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콜라를 마시던 홍선영은 자기도 모르게 트림을 큰소리로 내뱉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홍진영은 "밥 더이상 못먹겠다. 냄새가 코로 쏙 들어왔어"라며 코를 막았다.

한편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과거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 다이어트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인 끝에 20kg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