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홍진영이 교복 패션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6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입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티이잉♡"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영이 담겼다. 그는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치한 모습이다. 교복을 연상시키는 패션마저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30대 중반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가 감탄을 부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동안이다", "이 패션 소화 가능한 거 실화인가요?", "화이팅입니다!",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000여 개를 추가 기부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1월 30일 우한 교민들의 임시 숙소였던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000여 개를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했으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가 기부를 결정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나며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마스크 수요의 급증으로 상대적으로 예방에 어려움을 겪을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다시 한번 기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아동 청소년과 독거노인분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염려되는 마음에서 추가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어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