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 1위…2위는 강소라-유이-지효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엄청난 의지력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2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슈퍼주니어 신동이 44.1%의 비율로 1위에 등극했다. 네티즌은 신동의 매력으로 ‘듬직하다’를 47%로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뒤로 ‘귀여운’, ‘풋풋하다’ 등이 뒤를 이었다. 

1위를 기록한 신동에 뒤이어 11.8%를 기록한 강소라, 유이, 트와이스 지효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슈퍼주니어 신동은 최근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동은 과거 굶는 다이어트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 수많은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매번 요요를 경험했고, 그 결과 몸무게가 116kg까지 증가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건강 악화까지 동반하게 됐고 이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 다이어트를 선언한 신동은 목표 몸무게로 75kg를 정했고 3개월만에 30kg을 감량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 달에 10kg씩을 감량한 셈이다. 

신동은 장성규가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현재 85kg까지 감량했다. 하루에 일어나서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몸무게를 재는데 이 때 몸무게가 같아야한다”라며 운동은 하지 않지만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동은 슈퍼주니어 정규 9집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