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김희철이 신동엽 따라 방송에 출연 결정했다 당황한 사연을 공개했다.
JTBC 예능 ‘77억의 사랑’ 제작진 측은 출연진 신동엽, 유인나, 김희철과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김희철은 출연 결정한 이유에 대해 “웬만한 프로그램이 들어올 때 동엽이 형이 나온다고 하면 내용을 듣지도 않고, 너무 믿는 사람이다 보니 ‘하겠습니다’하고 하는 입장이다”면서 신동엽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어 김희철은 “결정하고 보니 국제연애 이야기네요”라며 시무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트와이스(TWICE)의 멤버 모모와 공개 열애 중인 김희철이 국제 연애가 주제인 예능 ‘77억의 사랑’ 진행자로 나서게 된 것이다.
모모는 일본 국적의 멤버로, 어눌한 한국어와 대비되는 파워풀한 댄스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 10일 첫방송에서 “프로그램 MC 섭외가 열애 기사 나기 전에 진행된 것이다. (열애설) 터진 후에 들어왔으면 안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1 12: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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