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들 연우와 부산역 출동 예고…공개된 찜질방 위치도 관심↑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이 아들 연우, 딸 하영이와 함께 부산을 찾았다. 

13일 공개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의 아들 도연우와 함께 부산역에 도착한 모습이 공개됐다. 

도연우는 부산에 도착하자 트로트를 부르며 시작했다. 경완은 "부산에 아빠 친척들이 엄청 많다"며 "할머니, 할아버지 인사드리러갈거야"라고 말했다. 연우는 "할아버지, 할머지가 그렇게 많았냐"고 묻자 "그 중에 한분이다"고 말했다. 

연우는 직접 도경완의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에 찾았다. 소박한 차례상에도 연우는 "연우랑 하영이 왔어요"라고 말하며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연우는 "우리 네 식구 영원히 같이 살수는 없어?"라고 물으며 산소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우야 연우 우는거 보면 너무 슬퍼", "연우는 어린데 참 많은 걸 아는것 같다", "아이고 이뻐라 보기만해도 흐뭇해", "마지막 한마디가 너무 슬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가 등장한 찜질방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로X바X로 알려졌다. 

도경완과 아들 도연우가 출연을 알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