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아들 연우가 갑작스러운 선물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과 자녀 연우, 하영의 찜질방 방문기가 그려졌다.
세 명은 찜질방에서 땀을 흘린 후 휴식을 위해 휴게실로 이동했다. 휴식 중 도경완은 아들 연우에게 “연우 지금 방학이잖아. 방학이라 유치원도 못 가는데 친구들 안 보고 싶어?”라고 물었다.
보고싶다고 이야기한 연우는 도경완이 “누가 제일 보고 싶어”라고 묻자 망설임 없이 “레이나”라고 대답했다.
앞선 방송에서도 연우는 결혼하고 싶은 친구로 레이나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도경완이 연우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도경완의 깜짝 선물에 기대가 잔뜩 부푼 연우는 선물의 정체를 확인하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단짝친구 레이나가 등장한 것. 연우는 “여긴 어떻게 따라왔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레이나와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이 모습에 누리꾼은 “쑥스러워하네” “연우 볼 빨간 거 너무 귀여워” “도책바가지ㅋㅋㅋ 아들 여자친군데 왜 자기가 더 좋아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3 17: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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