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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남모를 속앓이 고백 결국 ‘눈물’→남편 제이쓴 “빵을 먹을 타이밍이 아닌데…”

  • 허지형 기자
  • 승인 2020.02.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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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홍현희가 속마음을 털어놓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해 임신, 건강 등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홍현희는 아버지의 비보를 언급하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을 고백했다. 제이쓴은 “그래 이번 기회에. 조금 있으면 우리도 자연스럽게 아기를 가져야 한다”며 “그런데 아기도 좋지만, 임신 후 임신중독증 등 합병증 찾아올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홍현희-제이쓴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홍현희-제이쓴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이에 홍현희는 “내가 지금 건강하지 않잖아. 나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2세, 엄마, 이쓴이까지”라고 전했다. 이어 제이쓴은 “처음 다이어트한다고 했을 때 안 믿었다. 아이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는데, 아내가 건강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것을 보고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홍현희는 먹방으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앓고 있던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속상한 것도 있었다. 내가 날씬하고 그럴 때는 항상 방송이 없었다”며 “사람들이 ‘귀엽다’, ‘복스럽다’고 말해줘서 더 먹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를 본 남편 제이쓴은 “신혼 때 방송에서 먹을 타이밍이 아닌데 빵을 계속 먹길래 ‘왜 그러지’했는데 알고 보니 요청 사항이 있어서였다”고 말했다. 결혼 후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에 “내가 좋아하는 모습을 더 보여주면 더 사랑받게 될까 봐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먹방아니어두 너무 재밌어요 홍블리”, “그냥 두 사람 케미랑 너의 유머가 재밌었던 거야ㅠㅠ맴찢”, “긍정적인 에너지가 좋아서 팬입니다! 건강한 식습관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오랜 무명 생활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고 제약회사에 돌아가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이쓴과 결혼 후 최근 ‘아내의 맛’, ‘언니네 쌀롱’ 등에 출연하며 대세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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