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조승연 작가가 유튜브를 통해 영화 ’1917’에 대한 리뷰를 소개했다.
11일 조승연은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통해 영화 ’1917’ 역사배경설명 제 1차 세계대전, 서부전선 이라는 제목과 함께 컨텐츠를 게재했다.
공개된 컨텐츠 속에는 영화 ’1917’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세계 1차대전 참호전의 참상을 어마어마한 비주얼로 그려내 1917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1917’의 감독 샘 멘데스의 할아버지 알프레드 멘데스가 1차 세계대전 전령병으로 지내며 할아버지로 부터 1차대전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
특히나 영화 ’1917’은 서부전선의 재현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서부전선을 함께 건너는 느낌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속 ‘No man's land(노맨스랜드)‘에 대한 언급도 이어갔다. 노맨스랜드는 독일군 참호와 연합군 참호 사이에 있던 약 250m의 거리를 말한다고 알려졌다.
독일군과 연합군이 벨기에 해안부터 4년이 넘게 대치하면서 과학기술을 가진 나라들이 노하우를 동원해서 도륙공장을 만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노맨스 랜드라고 전했다.
진흙 속에서 생활하다보니 전염병이 확산됐다며 지뢰밭을 건너 엄청나게 많은 시체를 건너가야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한 언급까지 잊지 않았다.
한편 조지 맥케이, 딘-찰스 채프먼이 출연하는 샘 멘데스 감독의 영화 ’1917’의 국내 개봉일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