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과거 대학 시절 '거지꼴' 사진에…"나름 꾸민 것" 해명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옥택연의 과거 대학교 시절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택연 대학 시절 시험 보러 갔다가 멘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택연의 사진과 더불어 함께 시험을 보게 된 학생의 후기가 쓰여있다.

학생은 "단대에 옥택연이 시험을 보러 갔는데 교수님이 "넌 학교도 안 나오던 애가 시험은 무슨 시험이냐"고 애들 사진 찍게 서있으라고 했다"고 옥택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옥택연은 칠판에 등을 기대고 다리를 꼰 채 허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주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어 학생은 "거지꼴 옥택연"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을 웃게 만든 것은 이후 옥택연이 보인 반응. 자신의 사진과 반응을 본 옥택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억울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옥택연은 "나름 학교 간다고 옷 차려입은 거다"라며 "머리 때문인가?"라고 '거지꼴'이라고 치부당한 자신의 패션에 웃음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귀여웡... ", "ㅋㅋㅋㅋㅋㅋㅋ나름 꾸민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