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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너무 멀어"…젠이뚜(아임뚜렛), '호세아' 자작랩 공개에 네티즌 "틱장애 연기할 때는 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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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뚜렛증후군을 연기한 젠이뚜(아임뚜렛, 본명 홍정오)가 새로운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7일 젠이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홍정오 - 호세아 8:7'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1분 26초로 이루어진 해당 영상은 젠이뚜가 직접 작사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랩이 담겨있었다. 곡의 제목인 '호세아 8:7'은 요한복음과 같은 성경말씀 중 하나로 알려졌다. 

그는 "칭찬 안 바래. 여기있단 것만 알아줘. 근데 요새 EMO 안하면 안 알아줘"라며 "이번 생에 내 꿈은 너무 머네. 꿈이란 그냥 가끔가는 면회"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정오 제발 어디가서 기독교라고 하지마", "무슨생각으로 비트짜서 랩하는거 녹음해서 올리는지 모르겠다", "틱장애 연기 할때 언제고 지금은 멀쩡하게 랩하네", "사람들한테 관심받을라다가 욕 먹고 괜히 당당한 척", "이래도 구독자 21만명이고 조회수 19만나오는게 극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젠이뚜 영상 캡처
젠이뚜 영상 캡처

앞서 젠이뚜는 '아임뚜렛'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뚜렛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힌 그는 중증 틱장애임에도 밝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줬다.

이후 네티즌의 폭로 및 '궁금한 이야기Y' 등을 통해 '뚜렛증후군'을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아임뚜렛은 돌연 '젠이뚜'로 닉네임을 변경했다. 

그 후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동 12번지'라는 시트콤을 제작하는 것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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