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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주량 77병 소문에 입 열어…'실제 주량 XX병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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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지상렬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상렬 주량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토크를 나누고 있는 지상렬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상렬은 "주영훈 형이랑 저녁 6시에 시작해서 그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엄청 때려줬다"고 12시간 동안 술만 마셨다는 사실을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상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상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PD가 "주량이 77병이라더라"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언급하자 지상렬은 "그건 아니다"고 부인했다.

지상렬은 "77병을 먹으면 여기서 계속 바틀이 나온다"며 "그래도 아직까지는 엘리펀트다. 그냥 쭉쭉 먹는다"고 건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렬은 여러 시민들을 만나며 흑기사로 나서 주량 측정에 나섰다.

87명의 시민을 만나며 흑기사를 자처한 지상렬은 맥주 6병과 소주 4병을 마시고 나서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량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도대체 주량 무엇...", "ㅋㅋㅋㅋㅋㅋㅋ말투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잘 마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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