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상주 탕수육 달인, 강상구 달인이 소개됐다.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상주의 작은 마을이다. 인적 드문 시골 마을에 유독 손님이 많이 찾아오는 집이 있다고 하니, 바로 반세기 동안 2대째 영업 중인 달인의 가게이다.
이 집에서 단연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탕수육이다. 달인만의 반죽 비법을 이용해 만든 탕수육은 목화솜처럼 생긴 겉모양에 찰떡같이 쫀득거리는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갓 튀겨낸 달인표 탕수육은 마치 팝콘처럼 톡톡 튀어 오르는 모습이 특징이다. 맛을 본 잠행단은 “일반 탕수육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주방에 들어가 탕수육의 비법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톡톡 튀는 탕수육을 보고 여러 중식당을 다녀갔던 제작진마저도 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달인의 아버지 대부터 전해 내려왔다는 이 집의 탕수육 비법은 특별했다. 상주 탕수육 달인 강상구 달인이 운영하는 중식당 <성수식X>은 경북 상주시 화서면 신봉리(화령남6길)에 위치해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