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2015년 전국을 귀신꿈꿨어(기싱꿍꼬또)의 열풍을 불어넣은 재은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는 과거 큰 화제를 모았던 귀신꿈꿨어의 재은양의 근황이 게재됐다.
재은양은 "(연예인들이) 따라하는거 많이 봐서 웃겼다"며 "(따라한 사람들 중에) 방탄소년단 정국오빠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지금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물음에는 "기싱꿍꼬또는 귀여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재은이의 어머니는 "이거 따라하면 애교쟁이가 될 수 있다고 시켰는데 처음엔 안하다가 너무 귀엽게 해서 웃기고 귀여워서 (페이스북에) 업로드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좋아요가 폭발직전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영상이 유행되던 시기는 2015년 5살때. 현재 5년이 지난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재은이는 커서 하고싶은 일에 "백수 될래요"라고 말하며 "그냥 가만히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꿈이 점점 늘어나서 10개 넘어요"라고 말하며 "방송인에 대해서는 아직 그런 생각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근황이 뜸한 사람들의 근황을 찾아 대중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근황 올림픽‘은 매주 꾸준히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