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신인가수 미스피츠가 블랙핑크 제니 닮은 꼴로 주목받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살짝 제니가 섞여있는듯한 솔로가수"라는 제목과 함께 미스피츠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미스피츠는 블랙핑크 제니의 고양이 눈매와 작은 얼굴 등 묘하게 닮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제니인줄 알았어여 닮으셨다", "진짜 예쁘시당", "그냥 제니인줄알았어요", "제니+티파니 닮았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월 데뷔 싱글 '이터니티(Eternity)'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 미스피츠는 데뷔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치킨(Chicken)'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140만이 넘는 스트리밍 기록을 가진 아티스트다.
미스피츠의 'ETERNITY'는 더블 싱글의 형태로 '2080'과 '환상(Fantasy)', 두 곡이 수록된다. 그중 타이틀인 '2080'은 미스피츠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시간의 흐름에 밀려 잃어버린 것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다.
뿐만 아니라 '2080'에는 백아연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트와이스의 'KNOCK KNOCK', 'YES or YES'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 작곡한 심은지가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위트 있고 공감 가는 가사,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독보적인 보이스 톤이 특징인 그는 지난 6일 새 싱글 '나는 요즘' 발매 이후 음악 팬들과 활발히 소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