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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 제니, 의류 브랜드 새 모델 등극?…화보 촬영 앞두고 선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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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또다른 의류 브랜드의 모델이 된 걸까.

제니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류 브랜드 '캘빈 클라인 진'이 제니에게 전하는 풍선과 케이크 사진이 담겼다.

이와 함께 화보 촬영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는 사진까지 공개했는데, 이 때문에 팬들은 제니가 단순히 화보를 찍는 게 아닌 모델이 된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제니 축하해~", "겁나 이쁘다ㅠㅠ", "강다니엘이랑 같이 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4세인 제니는 정식 데뷔 전 지드래곤(G-DRAGON), 이하이 등 YG 아티스트들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목소리를 알렸다. 이후 2016년 블랙핑크(BLACKPINK)로 정식 데뷔했다.

2018년에는 싱글 1집 'SOLO'를 발매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도 모습을 비춘 그는 다양한 의류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의 화보를 촬영해왔다. 전속모델로 활동한 브랜드도 있으며, 이 중 샤넬의 경우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블랙핑크 데뷔 3주년을 맞아 그간 비공개로 이용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하기도 했던 제니는 최근 댄스 영상을 공개하는 등 컴백을 앞두고 활발한 SNS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2월 22일 일본 후쿠오카 돔 콘서트를 통해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일본의 전국 영화관에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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