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이 아들과 도플갱어 외모를 자랑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정은 감기에 걸려 몸이 아픈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도경완은 “엄마가 아프니까 얌전하게 있어 줘”라며 아이들에게 부탁했다.
딸 하영이와 아들 연우까지 도경완 주위에 딱 붙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장윤정은 “도 씨 세 명이 합체했네. 도라지, 미디엄, 스물이다”라며 닮은 외모를 보며 웃어 보였다.
아들 연우는 “우리는 도플갱어”라고 어려운 단어를 말하자 엄마와 아빠는 단어 뜻을 물어보며 도플갱어 어원을 설명해줬다. 도경완은 “옛날에 우리 할아버지 중에 플갱어 할아버지가 있었다”며 “그 할아버지부터 도씨 집안 외모가 크게 바꾸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 연우는 엄마가 계속 아프자 치료해줘야 한다며 마사지를 해주는 등 장윤정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엄마에게 뽀뽀해주면서 사랑스러운 애교를 보여줬다.
올해 나이 41세 가수 장윤정은 지난 2013년 2살 연하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아빠와 아들 모두 장윤정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