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리베카' 양준일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 9일 양준일은 유튜브 채널 'OFFICIAL양준일' 개설 후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양준일은 "안녕하세요.양준일 오피셜채널입니다.여러분 반갑습니다.구독과 좋아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소개했다.
"양준일 촬영장 분위기"라는 제목의 영상 속엔 촬영장 속 양준일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양준일은 위아래 청·청 의상을 소화한 채 프로답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장난치는 등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박대박 방금 자다가 일어나서 봤는데 꿈꾸는거아니겠죠", "사랑한다는 게 이런 건가봐요", "모든분들께 웃음을 많이 주시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양준일 유튜브 채널은 현재 10일 오전 2시 기준 구독자 1.33만명을 기록하며 팬들의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양준일은 첫 책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을 오는 14일 정식 출간하며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0 양준일 북콘서트-양준일 메이비(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사태로 결국 그는 지난 7일 SNS를 통해 북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은 양준일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 표정과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을 담은 에세이다. 지난 3일 실시된 예약 판매에서는 10분 만에 판매량 1500부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