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양준일이 파마머리에서 헤어스타일을 변신해 화제다.
6일 양준일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ALWAYS THINKING OF YOU #양준일 #JIY #9119 #jiyofficial"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준일은 헤어스타일은 매직을 했는지 파마머리에서 변신했다. 특히 양준일은 사인을 하고나서 카메라를 보고는 살인미소를 지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아아앙ㄱ아아아악앙 오빠 너무 잘생겼다ㅠㅠ", "꺄악 머리 뭐야 헐 대박 쩔어여", "헤어 대박 너무 멋짐!!", "헐....준일 오라버니 깜놀..", "헉 사인하고나서 저 미소 뭐야 ㅠㅠㅠㅠ진짜 미치겠다", "양준일 오빠 너무 잘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준일은 트레이드마크인 파마머리에서 벗어나 머리를 묶지 않고 푼 상태에서도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준일은 사인을 하다가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돌린 후미소를 날려 팬들을 셀레게 만들었다.
양준일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소속사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양준일은 "왜냐하면 기획사에 들어가면 그들만의 철학과 공식이 있는데 저는 그게 안 맞는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는 그 공식대로 이뤄진 상황이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자신의 현재를 정확히 바라보고 있는 양준일에게 지금 당장 어떤 곳과 계약하고, 무엇을 해야 한다는 조급함은 찾을 수 없었다. 오직 팬들의 사랑과 지지, 그 두꺼운 표면이 자신이 설 수 있는 '땅'이라고 정의했다. 양준일은 팬들을 '퀸즈'와 '킹즈'로 호칭하는 데는 팬들을 향한 그만의 존경심과 감사함이 담겨있다.
양준일의 책은 글과 사진이 비슷한 비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음악의 90%를 몸으로 표현한다"는 그답게 사진은 그의 몸짓과 실루엣에 집중했다. 양준일은 책 발매와 함께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북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책에 좋은 사진이 포함돼 여러분과 같이 나누면서 얘기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준일은 오는 14일 에세이 '양준일 MAYBE(메이비)_너와 나의 암호말'을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