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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카’ 양준일, 에세이에 아버지-어머니 직업부터 출생지까지 공개…누리꾼 “새삼 나이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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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양준일이 에세이를 발매해 인간 양준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지난 3일 양준일은 에세이 ‘양준일 MAYBE:너와 나의 암호말’을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 실시했다. 10분 만에 1500부를 판매, 또 다른 곳에서도 1시간 동안 3000부 가량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에세이는 인간 양준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세이의 작은 그가 세상에 태어난 시기의 베트남과 부모님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양준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양준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양준일은 1969년 8월 전쟁 중이던 베트남 사이공에서 태어난 것으로 이미 알려져있다. 양준일의 에세이에 따르면 양준일의 아버지는 미국 여행사에서 근무하며 군인들의 여행 업무와 관련한 업무를, 어머니는 여자신문 기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양준일의 부모님은 베트남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양준일을 낳았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양준일의 출생신고를 한 뒤 양준일이 초등학교 저학년인 9살 무렵 미국 LA로 이민가 정착했다.

이런 양준일의 출생과 관련한 이야기가 공개되자 몇몇 누리꾼은 “새삼 나이 실감하고 갑니다” “우리 엄마보다 한 살 어리시네” “우리 아빠랑 동갑”이라며 양준일의 동안에 깜짝 놀라기도.

한편 양준일은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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