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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카페야 집이야? 바베큐장까지 갖춘 강릉의 단독주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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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홈즈’가 강릉으로 향한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9일 방송된 ‘구해줘!홈즈’에서는 양양에서 서핑샵을 운영중인 서퍼 가족이 출연했다. 아이들과 부인은 부산에서 거주중. 아이들과 살 수 있는 새로운 집을 구하기 위해 복팀은 강릉으로 향했다. 유세윤은 “양양이 서핑이 유명하지만 편의 시설은 강릉에 있다. 초등학교도 강릉이 훨씬 많다.”며 강릉에서 매물을 구하는 이유를 아버지의 마음으로 정확히 집어냈다.

양세형과 유세윤은 강릉의 사천면으로 향했다. 양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사천은 자연이 어우러진 동네. 부동산은 “초등학교와 병원이 차로 5분 거리다. 아이들도 많이 산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의뢰인 부부를 위한 맞춤집임을 어필했다. 카페를 연상 시키는 모던한 스타일의 첫 번째 매물은 ‘커피 인 더 하우스’라는 명칭을 얻었다.

양세형은 “반은 자갈이고 반은 잔디다. 이러면 마당을 관리하기 너무 좋다.”며 초입부터 만족감을 드렁냈다. 현관에 들어가기 전 가족들이 오순도순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은 가족들이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마당 한 켠에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부터, 가족들이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툇마루도 완벽히 구비되어 있었다.

화이트로 마감을 한 모던한 실내는 넓은 내부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특이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방이나 다름없는 거대한 다용도실부터, 붙박이장이 없어도 되는 거대한 사이즈의 안방에는 욕실 안에 욕조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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