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원일(40) 셰프가 지난해 12월 결혼을 한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편스토랑'에 출연 중인 이원일이 결혼소감을 전한다.
최근 이원일 셰프는 예비신부와 2020년 4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도경완은 "이원일 셰프 결혼 축하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해 연예대상 회식 때 뵈었다"며 이원일과 예비신부에 대한 증언을 이어갔다.
이원일 셰프는 "'편스토랑'이 복덩이였던 것 같다.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쑥스러운 결혼소감을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함께 방송을 했던 미모의 PD가 있었다. 이원일 어떠냐고 물은 뒤 두 사람이 서로 마음이 있는 걸 눈치 채고 손을 딱 잡아줬다"며 두 사람의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이영자 역시 이원일의 예비신부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것을 공개하며 "예쁜 분이다. 이정현과 이유리를 합쳐 놓은 느낌이다. 피부가 좋고 먹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원일 셰프를 선택한 것 같다"고 증언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원일의 피앙새는 12세 연하의 프리랜서 PD로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고, 1년 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이원일은 필리핀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원일 식탁' 오너 셰프를 맡고 있고, 현재 KBS2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