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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 경동시장 청년몰 볶음밥 맛집…이원일 셰프·이승연 아나운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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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박상현, 이원일의 소울푸드 코너로 꾸며졌다. 이원일 셰프와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소울푸드 메뉴는 볶음밥이었다. 출출할때 간편하지만 배부르고 먹고 싶을때 대한민국 넘버원 소울푸드는 역시 볶음밥이다. 이승연 아나운서는 “주부들은 볶음밥보다 더 쉬운게 없어서 남편 자녀할것 없이 밥투정할때 10분안에 뚝딱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고, 김보민 아나운서 역시 “냉장고 속 남는 재료로 만들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원일 셰프는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가 후식마저도 볶음밥이다. 메인요리를 먹은후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으면 정말 좋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박상현 맛칼럼니스트는 “밥과 관련된 요리를 논할때 그 시작의 대부분은 중국이다. 6세기 중국의 농업서 제민요술에서 볶음밥을 소개하고 있다. 쇄금밥은 부술 쇄, 금 금, 밥 반을 써서 금을 부숴서 뿌린 밥이라는 뜻이다. 달걀이 마치 금가루를 뿌린것 가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수나라 재상 양소의 집안에서 즐겨 먹던 음식이다. 수양제를 수행하던 중 쇄금반을 대접했다는 기록이 있다. 양저우 요리사들의 아이디어로 지금의 볶음밥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일 셰프는 “양저우 뱃사람들이 점심에 먹고 남은 밥을 데워먹으려고 기름에 볶아 먹기 시작했다는게 볶음밥의 시초라는 설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일 셰프와 이승연 아나운서는 경동시장 내 청년몰에 찾아갔다. 이곳에서 10가지의 볶음밥을 맛봤다. 이승연 아나운서는 “정말 다양하고 처음 보는 볶음밥도 있다”고 말했다. 매콤 볶음밥엔 블랙 빈 발효 콩 소스가 사용되었는데, 블랙 빈 발효 콩 소스는 콩을 발효시킨 것으로 특유의 감칠맛이 있으며 한국의 된장과 흡사하다. 이원일 셰프는 “은은하게 계속 맛이 이어진다. 맛있다”고 평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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