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연복과 이원일, 이승철이 진세연의 신메뉴에 극찬했다.
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진세연이 개발한 신메뉴가 심사를 받게 됐다. 이원일 셰프는 진세연의 새 메뉴를 맛보고 "맛이 정말 여러 가지가 '팡' 터지면서, 전 정말 감동했어요"라고 극찬했고 이어 이연복 셰프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연복 셰프는 "이 정도 요리면 편의점에 나올 음식이 아니다. 레스토랑에 나올 음식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칭찬하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라고 얘길 전했다. 이어 김정훈 MD는 "저는 MD로서 이 상품을 누가 살까, 얼마나 자주 찾을까를 생각하기 때문에, 가끔 먹기엔 너무 근사한 요리지만 매일 먹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메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철 단장의 심사평을 듣게 됐다. 이승철 단장은 "이거 혼자 한 거 맞아요?"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좀 충격이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거 뭔가 파티용 음식으로 적합하지 않을까 했어요. 이게 뭐라고 해야 하나, 일취월장도 아니고 월반했다고 해야 하나. 실력이 성장해서 충격적이었고, 우리 세연이가 드디어!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이승철은 덧붙였다.
극찬을 받은 진세연은 "이 평가만 들어도 그 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은 느낌이고 너무 만족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카오에 간 정일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최고의 돼지고기를 찾아 떠난 정일우는 첫 장면부터 맨몸에 가운을 입고 등장해 이영자의 "어머"하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홍진경 또한 이경규를 볼 때와는 사뭇 다른 시선으로 영상을 봐 웃음을 자아냈고 이경규는 "내가 잔 방보다 훨씬 좋잖아?"라고 얘기해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이 방송에서 개발한 신메뉴를 직접 먹어볼 수 있게끔 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편의점에는 현재 마장면, 미트파이 등이 판매되어 SNS 상에서도 화제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