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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트로트 신동 정동원,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이유?…‘엄마 아빠의 이혼 등 가족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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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정동원이 꾸준히 주목 받으며 그의 엄마 아빠 등 가족 관계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과거 KBS2 '인간극장'에서 조명한 '트로트 신동' 정동원은 할아버지와 함께 서울로 공연을 다니는 등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었다.

정동원의 이야기가 조명된 '인간극장'에서는 최근 고인이 되신 할아버지의 폐암 투병 사실과 정동원 엄마와 아빠 등 가족사가 공개되기도 했다.

KBS2 '인간극장' 방송 화면
KBS2 '인간극장' 방송 화면

'인간극장'에서 정동원 군 할머니는 "동원이 아빠가 부산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내려왔다. 그 전에는 할아버지가 동원이를 공연장에 데리고 다녔는데, 아파서 못 다니니까 (아들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정동원 군의 아버지는 아내이자 동원 군의 엄마와 이혼했다. 이혼 이후 자녀들을 부모님에게 부탁한 정동원 아버지는 부산에서 작은 사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극장' 출연 당시 정동원 아빠는 서울 공연을 떠나는 아들 동원이를 위해 카메라 등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정동원이 10대 나이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재조명되고 있는 정동원 출연 '인간극장'을 본 네티즌들은 "동원아 정말 멋지다", "동원이 할아버지, 좋은 곳 가셨을 겁니다", "동원이 너무 귀엽네요", "정동원군 항상 응원합니다", "동원이가 아빠랑 많이 닮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트로트 신동'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정동원 군은 현재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사랑 받고 있다. 정동원을 최근 1대 1 데스매치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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