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그의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황 대표는 7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어 4·15 총선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서 "종로를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황교안 테마주로 꼽히는 한창제지의 주가가 급등했고, 티비씨 역시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반면 그와 종로에서 맞붙게 된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관련주인 남선알미늄과 서원은 주가가 오르긴 했으나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다.
황교안 대표가 총선서 어떤 결과를 내놓느냐에 따라서 해당 관련주들의 주가가 다시금 요동칠 수 있어 투자를 할 경우 유의해야 한다.
한편, 안철수 관련주들은 대부분 하락세거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조선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새오룬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황 대표에게 만남을 제의한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양측이 연대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7 15: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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