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래퍼 염따가 파격적인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6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 고추가 하나라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염따는 명품 머플러를 머리에 두른 채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거울 앞에서 당당한 포즈로 셀카를 찍는 염따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팔할게 안되겠다", "혐오물로 112에 신고 해도 되욥?", "왜그러세요 진짜", "형님 주접 떨지말고 이번엔 바지나 만드십쇼 빠끄"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염따는 지난해 10월 래퍼 더콰이엇의 벤틀리에 흠집을 내서 수리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티셔츠와 후드티 등을 팔아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염따는 지난달 월간 윤종신 첫 호 ‘Spare(스페어)’ 피처링과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윤종신은 피처링에 참여한 염따에 대해 “재고 따지는 게 없는, 흔히들 말하는 ‘백스윙’이 없는 친구랄까. 여태까지 작업해본 뮤지션 중에 제일 쿨했다”라며 “’염따는 그냥 염따지 뭐’라는 마인드가 멋지고 그게 가사에서도 잘 드러난다. 정말 고맙고 감동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