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래퍼 염따가 공개 구혼을 선언했다.
2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햇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염따는 호탕한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이리저리 관찰했다. 그러면서 "요새 성공했다고 물고 뜯고 난리가 났다"고 입을 열었다.
상처투성이 얼굴을 내보인 그는 "나도 이제 성공한 남자답게 한 여자에게 정착하기로 했다"면서 "성공한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에겐 이 다이아몬드를 선물할 것"이라며 치아를 클로즈업했다. 이어 염따는 "영원한 성공을 그대에게. 빠끄"라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특히 염따는 이날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있는 자신의 치아에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형 여친 생겼어?", "형님 틀니 멋지십니다 이제 티나 파십쇼", "오빠 왜이렇게 얼굴이 상처투성이야 맘아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염따는 2006년 싱글 앨범 ‘웨어 이즈 마이 라디오'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그 후 '무한도전-‘돌아이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그는 티셔츠, 후드티를 판매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3 14: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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