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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결혼 일주일 후”…박미선, 최수종♥하희라 언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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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개그우먼 배우 박미선이 남편과의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동시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언급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미선은 1993년 11월 당시 자신과 남편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결혼식 당시 인터뷰를 진행한 박미선은 "고맙습니다. 지금 굉장히 기쁘구요, 행복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자신의 과거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그랬구나, 행복했었구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KBS2 '스탠드업' 방송 캡처
KBS2 '스탠드업' 방송 캡처

동시에 박미선은 자신의 결혼식이 있고 일주일 뒤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결혼식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박미선은 "딱 일주일 뒤에. 일단 의상부터 저희보다 화려하지 않습니까?"라고 되물었다. 또한 박미선은 "당대 톱스타였던 최수종씨 하희라씨 결혼 기사가 나면서 저희는 조용히 묻혀버리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박미선 부부는 대표적인 '코미디언 부부'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이상엽 군과 딸 이유리 양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2 '스탠드업' 방송 캡처
KBS2 '스탠드업' 방송 캡처

올해 나이 54세인 박미선과 58세인 남편의 나이 차이는 4살이다. 박미선 남편은 여러 사업에 실패한 경험담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며 '사업 실패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짬뽕 식당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이 방송을 통해 언급한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특히 화교 출신인 하희라는 결혼 이후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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