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러브캐처2' 송세라와 박정진이 아무노래 챌린지에 도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세라에게 정진'에는 "아무노래 챌린지 저희도 춰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들은 "요새 대세라는 아무노래 챌린지를 해봤어요...?!한 번은 정 없으니 두 번 보세요"라고 소개했다.
눈을 가릴듯말듯하게 모자를 깊게 눌러쓴 송세라와 롱패딩을 입은 채 웃고있는 박정진은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노래가 흘러나오자 두 사람은 열심히 춤 추지만 어딘가 맞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나도 안 맞고 너무 귀여워", "진짜 신은 공평하다 둘다 얼굴이 저런데 춤까지 잘췄으면 살기 싫었을거야", "세라언니 부끄러워서 시각을 포기하신거에욧"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러브캐처2' 최종선택에서 박정진은 송세라에게 마음을 전했고 송세라 역시 박정진을 택해 최종커플로 탄생했다. 두 사람은 당시 비주얼 커플로 불리며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러브캐처2'는 단순 연예 예능의 재미를 넘어 긴장감 넘치는 추리와 거듭되는 반전, 신동엽을 필두로 한 왓처들의 입담, 매력이 넘치는 10인 캐처 등 다양한 흥미 요소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