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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여자 크리스, 위안부 할머니 응원 "故 김복동 할머니 감정 눈물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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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튜버 소련여자 크리스가 위안부 할머니를 응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4일 소련여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글은 광고나 정치적인 의미의 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본을 반대하자는 것 또한 아닙니다"라며 "지금은 살아있지 않으신 김복동 할머니의 감정이 너무 눈물이 나서 안타까워서 이 글 공유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고통의 삶을 살았던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을 기억하면 고맙습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동료들을 꼭 구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던 故 김복동 할머님의 소망이,평화와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염원하는 우리의 응원이<웬즈데이> 에서 펼쳐집니다"라고 전했다.

소련여자 인스타그램
소련여자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날 순이는 기적처럼 대한 독립 만세와 총성이 울려 퍼졌던 1945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일본군이 은폐하려는 단서들을 조합해 친구들을 구하려는데///모두가 알지만 제대로 몰랐던 수요일, 그 날의 역사에 대하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위안부 피해 문제를 다루는 인디게임 '웬즈데이'는 주인공 순이가 시간 여행을 통해 일본군 전쟁범죄와 관련된 단서를 수집, 추리하는 3D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인디게임 개발사 겜브릿지는 크라운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발비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같은 소련여자의 행보에 네티즌들은 "역시 러시아어 잘하는 한국인 크리스", "살아있는 한국 홍보대사 크리스", "크리스 멋있다", "누님은 애국자 이십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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