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울산 울주군 소재 소머리국밥 맛집이 화제다.
4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팔도국밥기행’ 코너는 “소머리가 한 그릇에! 정겨운 장터의 맛‘소머리국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항상 양지바른 곳”이란 뜻을 가진 울산 울주 언양읍, 언양시장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곰탕 전문 식당이다.
시장길을 지나가다 보면 구수한 냄새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국밥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조명한 소머리국밥이 뜨거운 인기다. 소머리를 통째로 삶아 낸 것으로 유명하다.
소의 핏물을 깨끗하게 빼내고 도끼질로 이물질을 제거해 잡내를 잡고, 사골과 갈비뼈 등을 넣어 4시간 동안 끓이면 절로 몸보신 되는 깊은 국물이 완성된다. 여기에 귀와 코, 볼살, 눈살, 우설까지 소머리 중에서도 식감 좋고 더 쫄깃한 부위만 모아 나가는 소머리수육도 별미 중의 별미로 꼽는다.
소머리곰탕은 전국 택배 서비소로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한우곰탕, 한우수육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